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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첨단바이오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 모집 나서
등록일
2023-12-01
작성자
바이오제약공학과
조회수
42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정부가 첨단바이오 강화를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활용 기술을 육성할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의 수행 기관을 모집한다.

보건복지부는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첨단바이오)’를 공모하고 오는 19일까지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9월 ‘국가전략기술 육성법’ 시행으로, 국가전략기술 관련 연구개발, 인재양성 및 국제협력 기능을 수행할 특화연구소 지정이 가능해진 상황으로, 복지부는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디지털 헬스데이터 분석·활용에 특화할 연구소를 모집하는 것이다.

바이오 산업은 미래 혁신성장 핵심 산업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으로, 정부는 ‘미래성장과 기술주권 확보’를 비전으로 하는 ‘12대 국가전략기술’을 제시하며 첨단바이오를 포함한 바 있다.

복지부는 “바이오헬스가 제2의 반도체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첨단바이오 핵심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선도기관과의 공동연구로 국내 연구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 필요하다”고 모집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진 디지털 헬스데이터 분석·활용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협력을 추진해 첨단바이오 기술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며 “이러한 기술을 안정적·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첨단바이오 분야 글로벌 협력 기반으로 기능할 특화 연구소 지정을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국가전략기술 육성법상 지정요건을 갖추고 △디지털 헬스 분야 육성 및 국제협력 기반 구축에 가장 적합한 1개 기관을 선정해 특화연구소로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국가전략기술 육성법상에 따른 지정 요건은 첨단바이오 디지털헬스 분야 연구 역량, 산‧학‧연‧병 협조체계, 재정 능력, 업무 수행 실적, 우수한 연구성과 및 연구자 확보 등을 본다.

특화연구소는 디지털 헬스데이터 분석·활용 분야 글로벌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 확대 기반 구축을 2024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이때 정부에서 사업수행을 위한 비용이 지원된다.

또한 글로벌 최고수준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의료 연구데이터 공동활용 플랫폼)를 구축하며, 한국-미국 기관‧연구자 간 매칭 및 네트워킹, 공동연구 체계 구축, 협력연구 수행, 우수 인력교류, 협력거점 설치 등 네트워크 마련을 위한 업무도 수행해야 한다.


공모는 복지부 홈페이지 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기술종합정보시스템(htdream)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19일 18시까지 진흥원 htdream 과제신청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제출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 후 12월 5주차에는 평가위원회를 운영해 제안서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선정평가를 진행해 특화연구소 지정을 최종 통보할 예정이다.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이승덕 기자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