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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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한의과대학 재학생 “2021 제1회 전한련 학술제” 최우수상 수상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한의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정수민, 전가윤, 박민하 학생(지도교수: 박용기, 정효원)이 11월 28일 대전대학교에서 개최된 ‘전국 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연합(이하 전한련)’ 주최 ‘2021 제1회 전한련 학술제’ 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위 학생들은 그 동안 대학지원 장학프로그램인 연구지원장학생 활동을 통해 한약의 항비만, 항당뇨 효능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오고 있으며, 본 학술대회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함으로써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본 학술대회에서는 본초이론을 바탕으로 네 가지 본초로 구성된 복합약물의 항비만, 항당뇨 효능을 실험적 검증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8팀이 최종 본선 발표의 기회를 얻었고, 2차 발표대회에서 우리 대학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참가팀 중에서 가장 저학년 팀임에도 불구하고 최우수상을 차지함으로써 학교의 위상제고에 큰 기여를 하였다고 본다.

학생들은 다음과 같이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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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과1학년 정수민 : “학술제 준비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른 한의과대학 팀들의 우수한 발표를 통해 좋은 자극을 받아서, 이후에 연구 기회가 생긴다면 스스로 보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께 해준 팀원들과 도움을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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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과1학년 전가윤 : “다른 한의과대학 팀들과의 학술적 교류를 통해, 현재 다른 한의과대학에서는 학부생 수준에서 어떤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쓰게 될 논문의 보완해야 할 점을 판단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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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과1학년 박민하 : “처음으로 학술제에 참가하여 다양한 논문을 접할 수 있었고 다른 팀과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고,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을 이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한련 정책국 마니아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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