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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소식

코로나19 물살 헤치고 종합 준우승 동국대 경주캠퍼스 카누부, 4년 만에 쾌거
등록일
2022-04-21
작성자
스포츠건강과학부
조회수
781

코로나19 물살 헤치고 종합 준우승

동국대 경주캠퍼스 카누부, 4년 만에 쾌거

금 3개 등 총 8개 메달 차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카누부가 39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남자대학부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카누부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경남 고성 카누경기장에서 개최된 39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은메달 2동메달 3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기록하며 4년 만에 남자대학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 선수가 고른 활약을 펼친 결과 이상민김금용(스포츠과학4) 선수가 카누 2인승 500m와 1000m에서 각각 금메달문상원(스포츠과학3), 심현준(스포츠과학2) 선수가 카누 2인승 200m에서 금메달차태병(스포츠과학4), 유영주(스포츠과학2) 선수가 카누 2인승 200m와 1000m에서 동메달박민재(스포츠과학1) 선수가 카누 1인승 200m,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카누부는 국가대표 13명을 배출한 대한민국 카누를 대표하는 대학팀으로졸업생들이 전국 각지의 카누팀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실업 선수와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인홍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무학생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학생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동국대가 전국 카누 명문대학임을 입증했다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우 동국대 카누부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체계적인 훈련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 4년만에 종합 준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